‘공뿌마켓’ 운영사 ‘아치서울’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며 누적 투자 금액 10억원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공뿌마켓은 매장의 유휴공간이 브랜드의 오프라인 미니스토어로 활용될 수 있도록 AI기반 매칭 솔루션 및 물류망, 운영솔루션 등 입점 브랜드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팬데믹 이후 사장님들의 오프라인 매장 공간활용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있고, 브랜드사들은 한정된 기존 유통채널로 오프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19년 시범서비스를 처음 론칭한 이후 약 3천여개의 제휴매장과 200여개의 입점 브래드사를 확보했다.

공뿌마켓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도화된 딥러닝 AI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상품별 ‘매장 추천 알고리즘’의 정확도와 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제휴매장과 입점 브랜드가 실시간으로 입점현황 및 매출, 재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B2B 협업툴을 심화시킬 계획이다.

아치서울 박세환 대표는 “레드오션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수많은 유사상품과 경쟁하는 브랜드사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비경험을 제공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한정된 유통채널 간 미스매칭과 공간임대, 재고, 인력, 물류 등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며 “유행처럼 생겼다 사라지는 단순 중개 플랫폼이 아닌 공뿌마켓만의 기술과 매장제휴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대기업의 전유물이었던 값비싼 오프라인 판매 마케팅을 온라인만큼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8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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