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정보 플랫폼 ‘엄선’ 운영사 트라이어스앤컴퍼니가 ‘내 손안의 식품 마케터, 엄선AI’ 서비스를 론칭했다.

엄선AI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딥러닝 기반 소비자 키워드 분석 엔진을 통해 식품 개인화 마케팅과 상품력 강화에 필요한 식품 속성 지수 데이터를 제공한다.

신뢰성이 높은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키워드 분석 및 딥러닝을 통해 모두 지수화하여, 브랜드·소비자·카테고리·상품 간의 적합도 지수 분석, 맞춤형 AI 추천을 한다.

엄선AI 분석 알고리즘은 엄선 모바일 시식을 통해 수집된 30만개 리뷰, 250만개 소비자 키워드 데이터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소비자가 직접 먹어본 솔직한 경험을, 상품 1개당 장점, 단점, 활용 팁으로 나눈 양질의 소비자 리뷰들을 데이터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지수화 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식품 대상’ 전문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식품 전문가들과 업무 협력, 식품 관련 소비자 키워드를 3단계, 4분류, 11항목, 44속성으로 정리해 표준화했다.

주관적인 소비자 리뷰의 지수화를 통해 객관적 데이터로 전환, 브랜드·소비자·카테고리·상품 적합도 지수 분석, 추천하는 기술인 만큼 식품 이해관계자간 정보 비대칭을 해결할 수 있다.

조기준 엄선 대표는 “엄선AI 서비스를 통해 식품 브랜드 누구나 개인화 마케팅과 상품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엄선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내부, 상품 개발 과정, 식품 영역에서 외부, 상품 판매 결과, 비식품, 글로벌 영역으로 데이터를 점진적으로 수집·분석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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