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 회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섰다. 비대면 진료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국내 헬스케어 O2O 플랫폼 중 최대 규모이다.

똑딱은 회원 수 500만 명에서 600만 명 달성까지 약 330일이 걸린 반면, 600만 명에서 700만 명 달성까지는 약 160일이 걸려 회원 증가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똑닥 사용 병원도 작년 3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 활성화로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 성인 진료과가 집중적으로 늘어, 소아청소년 환자뿐만 아니라 성인 환자도 똑닥으로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이후 헬스케어 O2O 플랫폼 활용이 진료 서비스 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면 진료나 비대면 진료를 위해 헬스케어 O2O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마치 음식 주문 시 배달앱을 사용하는 것처럼 친숙해지고 있다.

실제로 똑닥의 3월 비대면 진료 건수는 2월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이후 폭발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3월 대면 진료 건수 역시 지난 2월 대비 1.2배, 작년 3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면 진료도 허용돼 향후 사용량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똑딱 운영사인 비브로스의 송용범 대표는 “똑닥은 다운로드 수 처럼 허수가 많은 수치가 아니라, 회원 수나 MAU 등 헬스케어 O2O 플랫폼의 유용성과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주요 수치가 업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그 간 누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건강을 더 편리하게 지킬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똑닥은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 예약과 접수, 대기번호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진료 예약접수 서비스’,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 결제나 보험 청구 서류 발급을 위해 병원 내 대기나 병원 관계자 대면이 필요치 않은 ‘모바일 진료비 결제 서비스’, ‘모바일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등 의사의 진료를 제외한 모든 병원 방문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83825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83825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8382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