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성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빛글림’이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빛글림은 콘텐츠를 감상할 때 개개인의 감성을 데이터화한다.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맞춤 추천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인정받아 팁스에 선정됐다.
빛글림은 국내외 600여명의 작가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여 콘텐츠 IP를 15만여점 이상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간 내 설치되어 있는 TV, 모니터, LED 전광판, 프로젝터 등의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자체 디지털 감성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 중이다.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플레이리스트 생성과 스케줄링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현재 80여 곳의 공간에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 및 가전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B2C시장을 타겟으로 한 셋톱박스 및 TV 내 화이트레이블(White Label) 서비스에 관해서도 실증테스트 진행 중이다.
빛글림 박진형 대표는 “최근 비대면 및 디지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단순광고가 아닌 감성과 분위기에 맞는 색다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고객들의 감성에 맞는 콘텐츠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 핵심”이라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의 감성 데이터 분석과 AI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 후 서비스에 적용하여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과 OTT 콘텐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는 스타트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2년간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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