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비대면 교육 플랫폼 ‘튜블릿’의 누적 클래스가 론칭 4개월 만에 12,000건을 넘었다.

튜블릿의 성장 배경에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명문대에 재학생들을 튜터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 이러한 우수한 튜터와 학생이 과목, 레벨, 성향으로 매칭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단순하게 과외를 매칭시키는 것을 넘어 성적관리를 함께 해주는 밀착관리가 있다.

튜블릿 내부 자료에 따르면, 수강생 10명 중 9명 이상이 재수강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평균 수강과목은 2.6과목에 이른다. 즉, AP Calculus BC, Precalculus 등 수학이나 AP Biology, Physics와 같은 과학 과목으로 튜블릿에 문을 두드렸다가 성적 향상을 경험한 후, History나 Literature와 같은 다른 과목들로 수강과목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18년 1530억 달러(약175조 원)에서 2025년 3420억 달러(약392조 원)로 두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튜블릿은 국내서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입증하고 내년부터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튜블릿은 사업성을 인정받아 최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를 완료했다.https://platum.kr/archives/18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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