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 스타트업 판도라프로젝트가 키덜트 한정판 오픈비딩 마켓플레이스 ‘하비딩’을 론칭했다. 하비딩은 한정판 피규어, 프라모델, 인형, 미니카, 굿즈 등을 수집하는 콜렉터들과 2차 창작을 통해 2차 한정판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거래 플랫폼이다.

2019년 1조6천억 원에서 향후11조 원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키덜트 시장은 한정판을 수집하고 거래하는 콜렉터들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스니커즈 시장과 달리 전문적인 버티컬 플랫폼이 없었다. 또한 정식 라이선스 상품을 사서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거친 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서 판매하는 아티스트들도 자신의 작품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고 소극적인 가격책정을 통해 가치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았다.

판도라프로젝트 주우태 대표는 “하비딩은 콜렉터들의 거래뿐 아니라 아티스트가 2차 창작을 통해 만든 한정판 상품들도 비딩거래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면서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자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정판 스니커즈 시장 못지않은 규모의 한정판 키덜트 시장에서 희귀 아이템을 구하는 콜렉터와 2차 창작 아티스트들을 매칭시키고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덕력을 재력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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