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가 종합소득세 간편신고 서비스 ‘1분’을 론칭했다. ‘1분’은 쉬운 종합소득세 조회와 신고를 돕는 간편신고 서비스로, 세무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지난 3년간 중소사업자 세무관리 서비스 비즈넵(BZNAV)을 운영해온 기업이다. 사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에는 네이버-네이버 파이낸셜에서 공동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근로소득자들이 N잡러·프리랜서가 되었음에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여전히 복잡하다는 점에 착안해 ‘1분’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로 가속화된 근로소득자들의 N잡러·프리랜서화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의 규모를 키우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2021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802만 1000명으로 전년 759만여 명에 비해 5.6%가 증가했다.

이렇듯 늘어난 납세의무자들의 세금 환급·납부 신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료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게끔 쉽게 구성하여, 세금 환급 및 납부 신고 비용을 대폭 낮춘 것.

지엔터프라이즈 이성봉 대표는 “종합소득세는 매년 신고해야 하는 것이지만, 방법이 매우 복잡해 할 때마다 낯선 것이 사실이다. 용어가 어렵고 입력 방식이 까다롭기 때문에 세무 지식이 있는 사람들도 혼자 신고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1분으로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환급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8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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