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10개 사가 최종 확정됐다.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 프로그램’은새로운 신사업을 모색하거나 개발 단계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의 니즈가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결합해 빠른 기간 내에 좋은 상품을 개발·양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선정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통해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최종 10개팀(20개사)을 선발하여 5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Idea Park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

밋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10개팀에게는 11월말까지 최대 40백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공동지식재산권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 Up)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상생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한신에스텍 우한기 대표는“지역에 밋업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제품 개발보다 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협약한 기업과 잘 협력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올해로 4기째를 맞는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고용 창출 63명, 매칭팀 공동 지적재산권 출원 11건, 투자유치 6건, 수출 12건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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