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테크 스타트업 라라잡이 운영 중인 동네알바를 통한 ‘근무 제안’ 건수가 앱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100만 건을 넘어섰다.
동네알바는 구인회원이 구직회원에게 먼저 근무를 제안하는 방식을 앞세워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근무 제안은 구인회원들에게 적합한 지원자가 지원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잡보드 방식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며, 구인회원이 구직회원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먼저 근무를 제안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채용을 돕는다.
구직회원들에게는 먼저 근무 제안을 받는 기분 좋은 경험과 상대적으로 어렵던 아르바이트 이직과 스카우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월 1만 건에 못 미치던 제안건수가 매월 빠르게 증가해 누적 100만 건을 달성했다.
이정희 라라잡 대표는 “팬데믹과 플랫폼 노동 확산으로 언제든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구직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제 구인하는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구직자를 찾아 나서야 하며 매력적인 근무조건과 채용 과정에서의 신뢰와 소통 등의 경험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라고 말하며 동네알바는 “비대면 면접, 신뢰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변화하는 구인구직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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