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의 소장품 경매행사는 종종 볼 수 있지만 MZ세대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소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는 단발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틈새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것이 바로 인플루언서 소장품 옥션플랫폼 ‘팬케이크(fancake)’이다.

‘팬케이크’는 평소 동경하던 인플루언서의 유일한 실물 소장품을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3일간의 경매를 통해 단 한 명의 팬만이 해당 물품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장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한정판 거래에 열광하는 MZ세대에게 소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펜케이크는 간편경매 프로세스가 적용되어 금액 입력없이 터치 한 번으로 경매에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다.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연나비’가 플랫폼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여 인플루언서와 팬의 니즈를 현실적으로 반영했다는 특징도 갖추고 있다.

팬케이크 운영사 팬베이커리의 이두한 대표는 “인플루언서 시장은 커가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팬과의 유대관계는 제자리에 멈춰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라며 “팬케이크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팬과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져서 다양한 인플루언서 경제생태계가 생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8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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