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학교 회원 수가 지난 5월 중순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오늘학교는 아테나스랩에서 운영하는 학교생활 앱이다.

20년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만에 60만 명을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초중고생 인구 5명 중 1명은 사용하는 서비스가 됐다.

이와 같은 빠른 성장에는 학교 생활과 일상을 결합하여 ‘학교 생활 필수 앱’으로 만든다는 전략이 핵심적으로 작용했다.

오늘학교는 코로나 시대에 필수 항목인 ‘자가진단 바로가기(앱 내 사이트 간편 연결)’를 비롯하여, ‘자동 시간표･급식표(NEIS 데이터 실시간 반영)’, ‘커뮤니티(실명인증 후 안전하게 사용하는 양방향 커뮤니티) 등 오늘학교 플랫폼의 생활밀착형 기능 및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었다.

오늘학교 측에서는 성장의 주요인을 사용자 관점 파악, 빠른 기능 반영 및 업데이트,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꼽았다.

오늘학교의 성장은 회원 수 증가에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다. 올해 새학기 기준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작년 대비 최대 3배 상승하며, 오늘학교 커뮤니티 이용량 또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 게시글 수는 113만 건을 넘어섰다.

다양한 외부 업체에서의 광고 문의 및 집행 또한 급증하였다. 올해 상반기에 작년 대비 광고 매출이 약 5배 증가하며, 학생 타겟 광고로서도 자리잡고 있다.

아테나스랩은 작년 하반기 35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고, 팀원 규모도 2배 이상 늘려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임효원 대표는 “오늘학교 앱이 최근 누적 유저 100만 명을 달성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발전에 힘을 쓰고,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매일 사용하는 앱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87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