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트컴퍼니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의 누적 입점 작가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입점 콘텐츠 수도 10,000건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비대면 학업환경이 보편화되면서, 태블릿 필기 앱과 드로잉 앱에서 쓰이는 디지털 문구 콘텐츠들과 학습‧필기 관련 디지털 콘텐츠들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위버딩은 이러한 콘텐츠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위버딩에서는 비대면 학습환경에서 필요한 노트서식, 다이어리, 플래너,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 디지털 문구 상품들이 주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타 플랫폼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입점 프로세스, 그리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특화된 상품 구성 등이 특징이다. 지난 2020년 베타서비스 론칭 이후, 위버딩은 누적 30만 건 이상의 콘텐츠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위버딩은 현재 1,000 명의 입점 작가와 10,000여 개의 콘텐츠 상품을 확보하며, 작년 동기 대비 입점 작가 수 3배 성장, 거래액 및 판매 콘텐츠 수 5배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에 론칭한 위버딩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이미 미국‧필리핀‧태국‧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인도‧스페인‧멕시코 등 10개국 이상의 다국적 작가들이 입점하여 활동하고 있다.

신동환 대표는 “태블릿 위에서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이용하는 문화는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먼저 시작되었지만, 이 시장을 전문적으로 타겟하는 플랫폼은 없는 상황”이라며, “위버딩은 빠른 시일 내에 디지털 문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트컴퍼니는 지난 20일 스트롱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슈미트로부터 22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단계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장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기술성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https://platum.kr/archives/188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