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기업 리버블이 전월세신고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신고 서비스를 론칭했다.

리버블은 현재 B2B 고객을 위한 구독형 주거복지 서비스 ‘보홈’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런칭하는 ‘보홈으로 전월세신고’ 서비스는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와 협업하여 출시했다.

전월세신고란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하여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전월세신고 당시 계약서를 첨부하면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되어 문제상황이 생겼을 시 보증금을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다. 전월세신고는 향후 전입신고까지 가능하게 개편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전월세신고를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로 하지 않을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전월세신고는 본래 동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보홈으로 전월세신고’ 서비스를 통해서, 동사무소에 방문할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전월세신고가 가능해진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앱 다운로드 없이 웹 상에서 간편하게 3분이면 신고를 완료할 수 있다. 보홈 전월세신고는 자동서비스이기 때문에, 신청 후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번거로운 대량신고도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리버블은 B2B서비스인 보홈을 확장시켜, 일반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B2C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보홈은 일반 고객들에게 ‘내 집 관리’ 플랫폼으로 소개될 것이며, 주거 관련한 각종 신고, 월세납부관리, 민원관리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블 서수민 대표는 “이번 ‘보홈 전월세신고 서비스’를 시작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쉽고 편리하게 ‘내 집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8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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