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룰로가 운영하는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이 부산광역시에 진출했다.
킥고잉은 지난 4월 부산 일부 지역에 서비스를 베타 오픈하고 지역적 특성에 맞춰 운영을 고도화하는 기간을 가졌으며, 이달부터 서비스 권역 확장에 나서며 본격적인 부산 진출의 막을 올렸다. 금정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총 12개 지역에서 킥고잉 서비스가 운영된다.
킥고잉은 서울 및 수도권에 이어 영남권에 거점을 마련, 서비스 지역을 지속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도심지를 중심으로 대학가 및 관광지가 공존하는 부산의 도시 특성상 다양한 이동수요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킥고잉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길안내 기능을 이용하면 킥고잉 앱 하나만으로 이동경로, 이동거리, 소요시간 등 목적지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주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부산에서도 킥고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지역 확장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곳에서 킥고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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