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하여 UX를 연구하는 스타트업 디비디랩이 유저리서치 솔루션 Diby(디비) 를 출시했다.

Diby는 사용성테스트, 그룹인터뷰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유저리서치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B2B 서비스로, 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패널에게 문장형 피드백을 수집하고 자연어 처리 기반 리포트를 제공한다.

고객사의 UX 담당자가 진행하고 싶은 유저 리서치 유형을 선택하여 5만여건의 리서치 데이터 기반으로 생성하는 리서치 설계안을 받아 볼 수 있다. 추천 AI모델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따라 사용성테스트, 시나리오테스트, UX 포지션 분석 등 적절한리서치 종류와 문항을 추천한다.

설계안을 확인한 고객이 리서치 진행을 신청하면 즉시 UX 전문 매니저를 배정하여 기업이 입력한 문항과 패널 선별 조건을 중심으로 설계안을 검수하고, 조건이 충족되면 리서치를 진행한다. 이후 문항과 패널 기준 등 상세 기준 수립 후 결제하면 즉시 리서치가 Diby 패널에게 테스트의 형태로 전달된다.

Diby의 패널은 실제로 리서치 대상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를 경험하고 솔직한 피드백을 남긴 후 보상을 받아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자연어 응답 데이터’ 분석 결과가 포함된 유저리서치 리포트를 리서치 시작 후 최대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Diby는 고객사가 겪고있는 문제 상황별로 최적화된 리서치 결과 분석 템플릿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리서치 결과 분석 부담을 줄였다.

문제 상황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템플릿을 제공하며 실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Diby의 가장 큰 차별성으로, 자체적으로 3만명이상의 패널풀을 보유하고 높은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 좋은 자연어 응답 데이터 저렴한 가격에 다량으로,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고객의 피드백을 보다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하기를 원할 때, 기존의 단순 설문조사 솔루션으로 한계를 느낄 때 사용하기 적절하다.

Diby 개발사 디비디랩은 2020년부터 베타버전을 운영하며 누적 매출 7억원을 달성했다. 홈앤쇼핑, 인크루트, 사람인 등 국내 중견기업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스파크랩과 같은 스타트업 지원기관에서 Diby 서비스를 사용한 바 있으며, 재구매 비율 70%를 기록했다.

디비디랩 강지수 대표는 “Diby는 혁신기업에서 근무하는 UX 담당자가 쓸 수 있는 업무 지원 툴”이라며 “조건에 부합하는 패널 모집, 응답 검수, 결과를 정리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Diby가 대신하고, UX 담당자는 정제된 결과를 보며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방향성을 도출”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다.https://platum.kr/archives/188815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8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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