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전문기업 베터라이프가 지역기반 수거·배달 세탁 플랫폼 ‘크리닝업(Cleaning Up)’의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베터라이프의 크리닝업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 세탁소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세탁 플랫폼이다.

크리닝업은 주변 동네 세탁소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서비스 및 가격 비교 기능까지 강화한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세탁소 입장에서는 쉽고 간편한 플랫폼 활용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홍보 효과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이용자 역시 기계 서비스가 아닌 세탁전문가에 의한 세탁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베터라이프는 우선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과 원흥동, 일산동구 중산동 일대를 대상으로 크리닝업의 베타 서비스를 시행한다. 추후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터라이프는 수년간 업계에서 체득한 실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광범위한 지역 인프라와 자체 기술력을 적용한 크리닝업 앱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고 유관 업계와의 가치 공유 및 협력을 도모하는 세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8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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