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기반 글쓰기 훈련 도구 ‘뤼튼 트레이닝’을 출시했다.
뤼튼 트레이닝은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작문 연습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에 반응하여 AI가 질문을 던지며, 참고할 수 있는 추천 자료를 제안해준다. 가이드에 따라 작문의 도입-작성-퇴고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한 편의 주장하는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다.
뤼튼 트레이닝은 네이버 클로바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HyperCLOVA’의 언어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CLOVA Studio 가 접목되었다. 초대규모 AI 기술이 글쓰기 교육 데이터와 만나 일종의 글쓰기 튜터 역할을 하며 사용자의 글쓰기와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18일 정식 출시 이래로 공교육 기관 및 학생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지원하는 글쓰기 종류와 AI 튜터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최근 영상 위주의 정보 습득과 단조로워진 언어생활로 많은 사람들이 작문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며 “AI기술을 통해 다양한 니즈의 작문 어려움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작년 4월 설립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자연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글쓰기 어려움을 해결하는 AI 기반 작문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설립 후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의 시드투자 유치,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선정, 중소기업벤처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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