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기업 몰로코(Moloco)가 2022년 상반기 성장세와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이룬 성과를 발표해 모멘텀을 가시화했다. 한편, 몰로코는 새로운 브랜딩과 기업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사의 역량과 강점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몰로코는 앱 개발자와 퍼블리셔에게 광고 구매 플랫폼(DSP)을 제공하여 구글 및 메타 등 레거시 미디어를 통해 도달할 수 없는 모바일 앱 지면에 광고를 게재하고, 더 넓은 범위의 유저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머신러닝 엔진은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 DNN)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퍼포먼스 마케터가 고가치 유저를 대규모로, 빠르게 확보하고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몰로코는 2021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2022년 상반기 성과와 새로운 역량을 발표했다:
몰로코는 9분기 연속 긍정적인 현금 유동성 및 상각전 영업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BITDA)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2억 달러(한화 약 2,655억 원) 이상의 매출 창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몰로코는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다. 현재 전 세계 오피스 9곳에서 33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임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릴 예정이다.
디즈니, 구글,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모멘티브(Momentive) 및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등 여러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주요 임원을 프로덕트, 사업, 마케팅 및 재무 담당자로 고용하여 리더십 팀을 확장 및 강화했다.
몰로코는 올해도 싱귤러(Singular)의 ROI 지수에서 상위 5대 애드 네트워크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안전성에 관한 IAB 골드 2.0 인증(International Advertising Bureau Gold Certification 2.0)1) 또한 획득하며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신뢰도가 높은 광고 플랫폼임을 입증했다.
몰로코는 주력 제품인 몰로코 클라우드 DSP의 기능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주간 광고 지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향상된 기능에는 다국가 자동 타겟팅 및 최적화, 주간 예산 최적화, 영상 엔드 카드 자동 제작 기능 및 손쉬운 캠페인 운영을 위한 셀프서브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있다.
몰로코는 RMP 비즈니스를 EMEA 지역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까지 확장해,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가 자체 광고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셀러는 머신러닝 기반의 셀프서브 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구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저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노출시키는 스폰서드 애드 광고를 집행하고,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쇼핑객을 충성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몰로코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기업이 몰로코의 고성능 머신러닝 엔진을 활용해 자체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사 애드 네트워크상에서 가장 적절한 지면을 실시간으로 입찰, 예산과 규모에 따라 구매 및 판매할 수 있으며 자사의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고객 관계 관리 (CRM) 인프라 등의 기존 시스템과 통합하여 비즈니스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서비스형 머신러닝(Machine Learning-as-a-Service, MLaaS) 모델은 기업이 기술 개발을 위해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API를 통해 자사 데이터를 최대치로 활용하고, 확장 및 수익화 가능한 애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몰로코 안익진 대표는 “모바일 앱 개발자와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는 고가치 유저 확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다”며, “몰로코는 머신러닝 엔진으로 업계 최고의 퍼포먼스, 통제권 및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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