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 ‘애드’가 옥외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애드아이(AD-i)’를 론칭한다.

애드아이는 AI 기술을 활용한 옥외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으로, 영상 속 객체(보행자)를 인식하고 광고에 시선이 머무는 시간을 분석하여 매체의 오프라인 광고 효과와 효율성을 측정해 준다. 모든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동안 객체는 골격화된 마스킹 형태로 비식별화 처리하여 개인정보 노출은 사전에 방지한다.

‘애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에서 2등, CES 2022 참가 및 시연 등을 통해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4월 비전 카메라를 설치, 비식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광고효과를 측정하는 기술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6월부터 대형 매체사와 협업을 통해 옥외광고 효과 측정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대형 유통기업은 애드아이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

안상현 대표는 “옥외 디지털 광고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중이며, 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선보이는 애드아이는 광고주와 매체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비교적 규제가 적은 해외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9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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