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스가 연 매출 560억 규모의 국내 물류 운송 그룹인 주원통운으로부터 화물 운송업 자회사 주원운수를 인수했다.

주원운수는 이달부터 ‘부스터스주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기존 비즈니스 활동을 이어 나간다.

올해부터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부스터스는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산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월 인수한 브랜드 서칭 프로그램 ‘데이터랩 플러스’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부스터스 신완희·최윤호 공동대표는 “부스터스는 브랜드 인수뿐 아니라, 앞으로 대형 브랜드 그룹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다양한 자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주원운수 인수는 부스터스의 물류 내재화의 기틀을 마련해 주고 압도적인 커머스 경쟁력이 되어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원통운은 물류 운송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를 위해 차량과 운전자를 공급해 주는 대형 물류 아웃소싱 전문 그룹이다. 1톤부터 25톤까지 다양한 규모의 화물 차량과 1,600명 이상의 지입차주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동원, 크린토피아, 오아시스 등의 대형 업체를 비롯해 6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700억 원대의 연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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