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총 950억원 규모로 마무리했다. 파스토는 지난 4월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산업은행, VIG파트너스, 하나벤처스의 800억원 투자유치를 했다.

파스토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 및 서비스 다양화를 할 계획이다. 파스토는 올해 연말까지 30만㎡의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해 물류 처리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파스토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파스토는 자체 구축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풀필먼트 시스템(FMS, Fulfillment Management System), 물류센터 제어시스템(WCS, Warehouse Control System) 등 IT 경쟁력이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풀필먼트 기업 중 유일하게 용인1센터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제1호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고 용인2센터도 1등급을 연속 인증받으며 메가 센터의 확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파스토의 업계 최고의 IT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과의 시너지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중기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파스토가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해 풀필먼트 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서비스 고도화 및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 신규 론칭한 쇼핑몰 주문관리 무료 솔루션 파스토셀프, 용인1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4만2500㎡ 규모의 용인2센터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지속적인 센터 확장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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