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몰로코 고민호 부사장, 안익진 대표, 수닐 라얀 CBO

머신러닝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 몰로코(Moloco)가 새로 영입한 리더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몰로코는 설립 이래 몰로코의 성장 및 고객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또 국내외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사업 비전 등 다각도에서의 ‘성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100% 이상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올 한해 상시 대규모 채용 중인 몰로코는 그에 맞춰 사무실 확장 이전, 새로운 사무실에서 자사의 성장과 국내외 비전을 제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몰로코 안익진 대표는 머신러닝을 통한 투명하고 평등하며 수익성 있는 디지털 생태계 구성을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몰로코의 빠른 성장 동력으로는 사람 중심의 철학, 우수한 엔지니어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문가에 대한 투자, 머신러닝 기술력 지속 강화를 손꼽았다. 그는 또 커넥티드TV 광고 시장의 성장 잠재성을 지목하는 등, 몰로코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수닐 라얀(Sunil Rayan)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모바일 광고 산업의 지형과 글로벌 사업비전을 소개했고, 고민호 부사장은 고객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지원에 대한 포부와 아태지역 사업비전, 국내 고객사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고 부사장은 발표에서 한국 시장은 물론 아태지역에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를 맡은 고민호 부사장과 수닐 라얀 CBO는 모두 몰로코에 최근 합류한 신규임원이다. 고 부사장은 현재 아시아태평양 총괄도 역임하며 글로벌 확장도 집중하고 있으며, 라얀 CBO는 전 디즈니플러스 핫스타 사장이었으며 구글의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의 선구자다. 비즈니스 전략과 대형 테크 비즈니스 확장에 일가견 있는 그는 앞으로 몰로코에서 25년 이상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몰로코 안익진 대표는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 및 새로운 글로벌 임원 선임은 몰로코에 있어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몰로코가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과 새롭게 구성된 글로벌 리더십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앞으로도 자체 기술 개발은 물론 인재 유치 및 직원 복지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근 1년 동안 몰로코는 수닐 라얀 CBO를 포함하여 3명의 경영진과 8명의 부사장급 인재를 영입하여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했다. 또, 머신러닝 플랫폼을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몰로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등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몰로코는 테크 기업 중 이례적으로 3년간 4,45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수익성을 입증함으로써, 2021년 시리즈 C에서 15억 달러의 가치평가를 받고 1억 5천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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