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하이엔드 명품 전문 플랫폼을 표방하는 ‘원오브원’이 하나벤처스에서 25억원 규모 시리즈A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 원오브원은 프라이머와 스트롱벤터스에서 시드 투자유치를 한 바 있으며, 회사의 총 누적투자유치 금액은 30억 원이다.

원오브원은 도자기, 가구, 하이파이 오디오, 미술품 등 가치 놓은 제품들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거래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이커머스가 확보하기 어려운 최상류층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명품 구매주기에 집중하여 운영한 결과, 서비스 운영 2년만에 객단가 115만원, 누적 거래액 60억원을 기록했으며, 입고된 제품들의 82%가 3개월 내에 판매될 정도로 플랫폼에 대한 니즈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원오브원의 이상희 대표는 “시리즈A 투자를 기점으로 초고가 제품 및 희소성 높은 제품의 1차 세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이커머스 플랫폼이 아니라 럭셔리 시장의 트렌드와 구매 라이프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하나벤처스 장준호 수석 심사역은 “국민소득 3만 5000달러 시대를 맞으며 명품 시장은 점차 대중화되면서도 더욱 초고가품, 나만의 한정품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이미 리세일 분야에서 충분한 사업력을 확보한 상태로 1차 세일 분야로의 확장은 더욱 빠르게 이루어낼 수 있다고 판단하였고, 또한 초 하이엔드 시장의 구매 라이프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명품 수명을 더욱 오래도록 지속 가능하도록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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