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시그넘이 운영하는 ‘하루콩’의 글로벌 다운로드 수가 3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하루콩’은 단순한 이모지 선택으로 감정을 메모하고, 그 날 그 날의 기분을 한 줄로도 기록하여 본인의 감정을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기간의 감정 변화 등을 입력한 내용을 통해 파악하고, 이용자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루콩’은 지난 2021년 3월 출시되어, 2022년 1월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현재는 미국과 영국 등 전세계 176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DAU(일간 이용자 수) 9만 5천명, MAU(월간 이용자 수) 59만명을 기록하며 활발한 이용 현황을 보이고 있다.
블루시그넘 윤정현 대표는 “사람들이 힘들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저 데이터를 다각화해 우울·불안 이상 징후를 포착하거나, 심리 상태에 따라 개인화된 심리 콘텐츠를 제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시그넘은 다가오는 하반기 심리 테라피 서비스 ‘라이트 아일랜드’ 출시를 앞두고 개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192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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