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반응 분석 솔루션 SalesClue(세일즈클루)를 개발 중인 페어리가 스프링캠프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SalesClue는 잠재 고객에게 보내는 다양한 세일즈 자료를 추적하여 고객이 파일을 확인한 시각, 가장 관심 있게 읽은 페이지 등 효과적으로 영업 활동을 개진하기 위해 필요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페어리는 이미 20곳 이상의 광고 매체사, MCN, B2B SaaS 스타트업 등을 고객사 및 파트너사로 유치하였으며 올해 10월 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페어리 허수빈 대표는 “제품 개발 전부터 많은 고객사들이 도입 문의를 하고 있고 실제로 선판매(pre-sales)까지 성사시킨 상태”라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인 만큼,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해 고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투자를 담당한 스프링캠프 최홍규 심사역은 “페어리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역량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가설을 검증해 온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향후 SalesClue가 효과적인 영업을 위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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