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테크 스타트업 체인로지스가 운영하는 두발히어로가 누적 배송 300만 건을 넘어섰다. 약 7개월 만에 100만 건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두발히어로는 지난 16일 누적 배송 300만 건, 배송 리뷰 3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리뷰 중 약 98% 이상이 두발히어로의 당일 배송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발히어로는 이륜차를 이용한 택배 운송 서비스로, 물류센터 입고 후 4시간 안에 물건을 당일 배송한다. 빠른 배송 시간으로 화장품을 비롯한 온라인 커머스 제품뿐만 아니라 샐러드, 회, 정육 상품 등 신선 식품 배송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발히어로는 당일 배송을 바탕으로 최근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두발히어로는 올해 하반기 KT롤렙, CJ대한통운 등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패션의류 업체 브랜디, 알뜰폰통신사업자 국민은행리브엠, 식음료업체 프레시코드 등 여러 기업이 두발히어로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김동현 체인로지스 대표는 “자사 주력 서비스인 두발히어로가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인로지스는 지난 8월 서울 허브센터 5개와 경기도 고양시 및 부천시의 허브센터를 개소했다. 체인로지스는 이번 허브 센터 개소를 계기로 배송 효율이 개선되고 배송 지역 확대로 소비자 접점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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