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LG전자 H&A본부와 손을 잡고 스타트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양 사는 ‘LG Future Home Tech Innovator with GCCEI’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과 LG전자 H&A본부 간 사업화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LG전자 H&A본부는 유망 스타트업과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 협업 매칭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연계,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검토,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 21일(금)까지이며, 모집분야는 LG전자 UP가전 구현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 제안, 가전제품 연동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 H&A본부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가져올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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