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와 퓨처플레이가 공동 진행한 초기 투자 심사역 육성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가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일부의 실무 전문가들이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와 피드백 등)을 진행했다.
이번 ‘VC스프린트’ 1기는 수강생 57명 전원이 8주 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이를 인증하는 수료식 진행을 통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 및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의 축사와 멘토링을 담당한 멘토와 수강생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다.
특히, VC 스프린트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와 교육생들과의 채용연계를 진행하여 커리어 전환 기회를 높이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VC Connect(채용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다.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193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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