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책임시공 AI플랫폼 안가본길(서비스명 ‘하우스핏’)이 리빙 메타버스 기업 티라움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소비자용 3D VR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벽지, 바닥재, 욕실, 주방, 중문 등의 공간별로 다양한 색상과 자재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경해 볼 수 있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3D VR 서비스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 온라인상으로 쉽고 빠르게 공간의 변화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시공 후의 모습을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어 시공 만족도를 높이고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 둘째,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샘플을 확인할 필요 없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그만큼 시공비를 절약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같은 품질의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티라움의 조원진 대표는, “기존 인테리어 사업자와 소비자의 어려웠던 소통방식에, 실재감 있는 인테리어 실감 콘텐츠 서비스는 제품을 비교하며 완공 후의 이미지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마감재 브랜드와 실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안가본길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간과 자재로 콘텐츠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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