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호텔, 호스피탈리티 통합 플랫폼 ‘㈜두왓’(공동대표 김주영, 성병권)이 지난 16일 독일 프리미엄 전기 설비 제어 솔루션 업체 ‘융코리아일렉트릭’(대표 이윤희), 글로벌 스마트 도어락 전문 업체 ‘스마트이락’(대표 박형아), ‘경원코퍼레이션’(대표 유영건)과 국내외 스마트 호텔&리조트, 고급 주거 시장의 DT 사업 확장을 위한 4자간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국내외 호텔 리조트,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고객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뿐만 아니라, 근무자와 운영자의 운영효율과 매출 상승효과를 제공하는 스마트 호텔 플랫폼에 스마트 전기 통신 설비와 스마트 도어락이 하나로 연결되어 고객편의를 극대화 해야함에 뜻을 모았다.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관련시장에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플랫폼과 하드웨어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업계에 알리고, 안정된 솔루션의 도입을 장려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왓은 호텔&리조트 뿐만 아니라 주거시장에도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룸서비스, 세탁서비스, IoT 조명, 온도제어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각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해외로 진출을 하기위해 개발협력과 더불어 시장확장을 위한 세일즈 협력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왓은 글로벌 1위 PMS인 오라클의 오페라 공식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

두왓은 호텔&리조트의 인건비 문제, 인력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근무자의 업무 프로세스를 돕는 IT 운영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호텔의 상품과 호텔 내 콘텐츠는 물론 지역 관광, 맛집 정보를 모바일 앱, 태블릿 PC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회사이다.

두왓은 신축 호텔&리조트에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아니다. 기축 호텔, 리조트에도 도입가능하도록 개발된 서비스로 5년여간의 개발과정을 거친 후 , 서비스 정식 오픈 불과 1년만에 전국의 호텔과 리조트에 현재 총 객실 수 4,600여개를 계약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한화 호텔앤리조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브랜드 ‘마티에 오시리아’에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현재 국내 5성급 호텔들과 계약 협의하며 올해 국내 호텔 10,000객실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4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의 전산시스템, 전기설비, 스마트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어락 등을 하나의 두왓의 플랫폼에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연결하여 고객이 모바일 체크인, 체크아웃, 모바일 키를 통해 출입은 물론 객실 내 설치된 태블릿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호텔의 상품, 어메니티, 룸서비스를 ‘전화’ 대신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요청,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접객 서비스를 통합서비스 제공한다고 밝혔다.

융코리아일렉트릭은 고품격 프리미엄 배선기구 및 스마트홈·호텔·빌딩 자동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JUNG(융)의 한국 지사이다. 우수한 디자인 배선기구를 비롯해, 국내외 설비 브랜드들과 손쉽게 연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빌딩·호텔 전용 자동제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브랜드로고급 주택 및 명품 아파트단지, 그리고 4,5성급 호텔 및 상업용 고층 빌딩 등의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기타 의료·문화·교육·공공시설 등 특수 현장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브랜드이다.

글로벌 호텔 도어락 시스템 ‘빙카드’의 한국 총판 ‘경원코퍼레이션’은 ‘스마트이락’ 신규 출시를 통해 한국 호텔 시장의 스마트화를 견인하고 있다. ‘스마트이락’은 비대면 운영 특화 호텔락 시스템으로써 자체 보유한 연구·개발 인력을 통해 업계 선도 스마트호텔 플랫폼·솔루션과의 유기적인 연동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실시간으로 개발 적용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왓(DOWHAT)의 김주영 대표는 “이번 4자간 업무협약은 호텔,숙박,관광,주거 관련 시장의 IT 트렌드 변화와 정보를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연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왓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7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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