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위한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워킹카우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가 운영하는 K-Global SNU 유니콘 액셀러레이션 육성 사업에 선정되는 동시에 서울대 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아울러 동 투자사의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워킹카우는 소상공인이 키오스크 하드웨어 구매 없이 무료 도입이 가능한 앱 설치형 키오스크인 ‘벤브라더스 모두의 키오스크’와 피트니스 시설 전용으로 개발된 무인 솔루션인 ‘벤브라더스 피트니스 키오스크’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키오스크에서 확보된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는 2008년 설립된 서울대학교의 투자기관으로, 서울대 안팎의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는 핀테크, 빅데이터 서비스로의 발전 가능성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하여 워킹카우를 K-Global SNU 유니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선정하는 동시에, 이번 시드 투자를 진행하였다. 또한, 워킹카우를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 추천하여 최종 선정됐다.

K-Global SNU 유니콘 액셀러레이션 육성 사업은 AI, 테크핀 기술을 보유한 4차산업 분야 글로벌 지향 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 홍보 등을 지원하며, TIPS 프로그램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2년간 최대 7억원을 지원한다.

워킹카우 이승민 대표는 “모교의 투자 기관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보다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솔루션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K-Global 육성 사업과 TIPS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를 넘어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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