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무국이 ‘2022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창업지원’과 ‘문화독립도시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작자들을 모집한다.
2022년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에 특화된 아이디어 또는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거나, 문화창작물을 보유하고 문화예술 창업에 관심 있는 천안 지역 내 초기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문화예술 융합형 콘텐츠와 문화상품 제조 및 판매 등 문화산업 영역에 특화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할 창업가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창업지원’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초기창업가(예비창업자 포함) 대상 프로그램은 40개 팀 내외를 선발해 문화콘텐츠 및 상품 개발,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25개 팀을 선발해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 후 총 8,000만원(1개 팀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창업자’ 대상의 프로그램은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문화상품 개발 및 기획,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에 대한 특화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10개 팀을 선발해 전문 변리사를 통한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창업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통해 창업가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화를 고도화할 수 있는 컨설팅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독립도시’ 프로그램도 오는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은 40개 팀 내외를 선발하고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개설방법, 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홍보 전략 등 특화된 교육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진행한 후 20개 팀을 최종 선발해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개설을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원 프로그램은 총 100개의 상품을 선발해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판매와 상품소개 페이지 제작 및 마케팅 등의 특화 교육을 진행하며, 선발된 모든 상품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입점된 상품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문화도시 사무국의 관계자는 올해 “2022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지원 및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특별히 문화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스타트업들의 성공을 돕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인 ‘스페이스점프’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서 문화예술 창업가와 창작자들의 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창업가 및 창작자들의 성공을 위해 물신양면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19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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