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맘 커뮤니티 ‘히로인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히로인스는 한국 여성들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반면, 건강 상태는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첫 걸음은 엄마들이 운동과 식단 정보를 주고 받는 커뮤니티다. 운동으로 건강은 물론 자존감을 되찾은 엄마들의 사례를 통해 다른 엄마들에게 동기부여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8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10월 앱을 출시하게 됐다.

사용자들은 ‘건강한 엄마들을 보면서 긍정적 자극을 받는 것‘을 히로인스의 강점으로 꼽는다.

히로인스는 커뮤니티를 넘어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동맘이 리딩하는 엄마들만을 위한 운동 습관 만들기 프로그램, 엄마에게 특화된 운동 일기 기능 등이 준비 중이다.

히로인스를 서비스하는 패러다임시프트는 리멤버 PO, 한국경제신문 기자 출신 남윤선 대표가 지난 5월 창업했다. 남 대표는 “한국 사회에서 많은 엄마들이 ‘가족 먼저’라는 생각에 자신을 잘 챙기지 못했다“며 “엄마들이 자존감과 건강을 되찾도록 돕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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