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오 브릿지(IPO Bridge, 대표 임병을)는 유망한 ‘스타트업 IR’ 발표 행사인 제6회 ‘브릿지 데이’를 오는 11월 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브릿지 데이’는 아이피오 브릿지, 공명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하는 씨드 또는 시리즈 A 정도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위한 기업과 투자자, 심사역들의 참여해 투자연계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제6회 ‘브릿지 데이’는 농식품부, 강원도, 평창군 등이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여 평창에서 개최되는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과 공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는 아이피오 브릿지에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신청의사를 밝히면 소정의 검토 과정을 거쳐 참석 할 수 있다.
지난 8월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제5회 브릿지데이에는 고시원 중개 플랫폼 ‘고수플러스’, 인공지능 이상탐지 서비스 ‘데이톤’, 의료기관 결제연동 진료데이터 플랫폼 ‘팜베이스플러스’, 교사-학생 연계 플랫폼 ‘낙리지’, 명인 재배 과일 유통 플랫폼 ‘진맛과’등 총 5개의 루키 스타트업이 IR 덱에 참여하여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제안을 하였고, 이중 3개 기업은 투자자와 추가 협의를 진행 중이거나 이미 투자가 확정되는 등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아이피오 브릿지 임병을 대표는 “실력을 갖춘 루키 스타트업들이 IR행사 참여 기회와 투자자 만남의 기회를 적절하게 얻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올 초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훈련과 단계적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를 목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소개했다.
한편 아이피오 브릿지는 벤처·스타트업의 IR 및 IPO 지원 전문기업으로 기술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지원, 성장예측 및 엑시트 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벤처·스타트업에 총 400억여원의 투자유치 및 정부사업 선정 성과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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