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툰 IP 스튜디오 ‘소이미디어’가 F&F 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2018년 출범한 소이미디어는 자체 IP로 보유한 웹툰 IP 스튜디오이다.

소이미디어는 이번 투자 금액을 활용해 IP 확보, 크리에이터 양성 등 웹툰 뿐만 아니라 향후 종합 콘텐츠 비즈니스로 확장하려는 계획이며, 연말까지 추가 투자를 유치하여 비즈니스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에 있다.

소이미디어는 웹툰을 주로 소비하는 글로벌 MZ세대가 좋아할만한 IP와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여, 여성향 노블코믹스 웹툰 제작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IP를 토대로 글로벌 팬덤을 공략중이다. 또한, 웹툰 시장이 고성장하며 콘텐츠의 장르가 초개인화, 세분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소이미디어만의 색깔이 담긴 장르물도 준비 중이다.

소이미디어 허세현 대표는 “최소 5년차 이상의 연재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기 웹툰 작가들이 회사의 디렉터로 합류하여 직접 IP를 기획하고 디렉팅한다는 점이 다른 웹툰 제작사와 구분되는 소이미디어만의 저력”이라며 “이를 통해 작가의 크리에이티브와 회사의 제작시스템이 결합된 웰메이드 웹툰으로, 한류 웹툰의 글로벌 진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정규직 창작자 80여명을 보유한 소이미디어는, 자체 기획/제작하는 로맨틱 판타지 유니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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