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바가 국내외 크리에이터의 중국 동영상 플랫폼 및 SNS 활동을 지원하는 버티컬 솔루션 ‘아도바로(路)’를 출시했다.

중국 플랫폼에서 해외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려면 장기 비자, 현지 은행 계좌 등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도바는 각 플랫폼간 콘텐츠 유통 계약을 통해 크리에이터 인증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본인 신분증과 전화번호로 대체하고, 채널 개설부터 수익 정산까지 중국 활동에 필요한 작업 전반을 크리에이터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을 구축했다.

아도바로를 통해 진출 가능한 중국 플랫폼은 총 6개 주요 동영상 플랫폼과 SNS다. 아도바로는 플랫폼 내 채널 개설 및 수익 정산 서비스, 플랫폼 가이드라인·매뉴얼, 중국 트렌드 뉴스레터, 중국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각종 자료(음원, 폰트, 이미지 등), 채널 데이터 대시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 중국 활동을 지원한다. 아도바는 향후 지원 플랫폼을 12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도바로 출시와 더불어 아도바는 서울시와 함께 크리에이터 중국 진출을 독려하는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중국 진출 챌린지’를 진행한다.

아도바 안준한 대표는 “이번 달에만 버추얼 크리에이터 ‘로지’ 개발사 로커스엑스, 국내 대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심지어 일본 MCN ‘ANTC’가 중국 진출을 위해 직접 아도바를 찾아올 만큼 아도바는 포화 상태인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며, “아도바는 앞으로 크리에이터 중국 진출 뿐 아니라, 브랜드 간 협업 기회까지 발굴해 ‘중국향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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