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킬로가 운영하는 ‘밀리그램’이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2020년 5월 출시된 밀리그램은 체중 관리를 시작한 고객이 ‘기록’에서 느끼는 불편함에서 시작된 서비스로, 쉽고 직관적인 자가 진단 점수 기반의 기록 시스템을 도입해 앱스토어 기준 ‘식단 기록’ 키워드 1위를 빠르게 선점했다. 이후 내 기록을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그룹’, 매일 기록 미션을 도전하며 성취를 얻을 수 있는 ‘서바이벌’ 등 커뮤니티 기반의 연결을 통해 고객이 체중 관리를 더욱 꾸준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을 활용하여 더욱 쉽게 회원을 관리할 수 있는 코치 기능, 브랜드사, 인플루언서 등이 체중 관리 시장의 고관여 고객을 대상으로 서바이벌을 열 수 있는 제휴 상품 등을 출시했다. 이와 같은 제휴를 기반으로, 체중 관리 관련 활동 및 정보를 밀리그램 안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오형준 킬로 대표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밀리그램의 핵심 가치를 사용자분들이 잘 알아주신 덕분에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계획 수립부터 동기부여, 탐색, 실행, 피드백까지 전 영역에 걸쳐 밀리그램 안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리그램은 지난 21일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디지털 기반 식생활관리 우수 서비스로 선정되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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