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테크 기업 플라이북의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시스템 ‘플라이북 AI’를 도입한 도서관이 전국 100곳을 넘었다.

플라이북 AI 도서추천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선호 장르,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AI 도서 추천 시스템이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키오스크 또는 검색대 PC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책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의 이용 환경에 따라 유아/어린이 도서추천, 도서 위치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공지사항 안내, 도서 포인트 제공 등의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플라이북 AI’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맞춤 책을 추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현재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서관 100여곳에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플라이북 AI’를 도입한 이 후 도서관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책을 빌려보고 다양한 책들을 추천 받을 수 있어 실제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와 대출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준현 대표는”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용자의 니즈와 도서관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현재 공공 도서관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교도서관과 대학도서관까지 확대 도입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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