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밍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가제트코리아가 ‘유심사 앱’을 출시했다.

가제트코리아가 운영중인 유심사는 eSIM(이심)을 기반으로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심과 다르게 구매 후 별다른 심카드 교체없이 실시간 개통 및 데이터 충전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유심사 앱은 iOS 전용 앱으로 eSIM이 활성화된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앱으로 준비됐다. 연말까지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심사는 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 사용량 확인과 추가 데이터 구매가 가능하다. 더욱 더 편리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심사 측은 ‘즉시연결’ 기능도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즉시연결’ 기능은 기존 QR코드 스캔 또는 수동 연결 등 번거로운 절차를 줄여준다.

유심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앱은 전 세계 148개국 데이터를 손쉽게 구매해서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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