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OS ‘스윗’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SaaS 기업 스윗테크놀로지스가 기업의 성과관리 시스템인 ‘OKR’을 운영 지원하는 스윗 목표관리(OKR) 플러그인을 출시했다.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은 구글이 크롬, 유튜브 등 초기 서비스들을 초고속으로 성장시켜 현재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로 만들어 내기까지 핵심성과관리 프로토콜 사용되면서 국내에 주목받게 되었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넷플릭스, 링크드인 등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물론 한화, SK,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에서도 도입되었다고 알려진 목표관리 방법론이다.
OKR은 사내 모든 임직원들이 측정 가능한 핵심결과(Key Results)를 설정하고 실무중심의 관련 목표에 따라 정렬하여 기업의 성과 달성을 주기적으로 추적하고 업무의 방향성을 기업의 목표에 맞춰 지속적인 수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OKR 성공사례들을 토대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많은 기업들이 OKR 방법론을 도입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관리툴이 없어 수동으로 관리하거나, 성공적인 운영방법을 알지 못해 도입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윗 목표관리 플러그인은 채팅 및 프로젝트 관리 기능과의 시너지를 통해, OKR이 기업 내에서 쉽고 빠르게 정착 및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목표와 핵심결과를 진행 중인 각각의 프로젝트와 연결하면, 업무의 진행도가 자동으로 측정되고,성공적인 OKR의 필수적인 요소인 ‘CFR(Conversation/Feedback/Recognition)’이 채팅 내 자동화 기능을 통해 대화,피드백,인정의 알림이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조직도 기능과 연결되어 전사 OKR이 모든 직원에게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모두가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고, 기업마다 맞춤형으로 설정한 관리주기에 따른 자동화 알림 기능으로 OKR을 위한 관리인력이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OKR이 매끄럽게 운영될 수 있다.
스윗의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수평·수직적 조직이 양방향으로 지원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와 목표·업무·평가를 한 지점에서 관리하고 싶다는 기업과 HR의 니즈가 아주 많았다”며 “스윗의 목표관리 출시에 대한 사전소식만으로도 기존고객들 뿐만 아니라, 국내 Top10 엔터프라이즈들의 문의 및 도입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윗은 지난 11월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목표관리(OKR) 플러그인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자간담회의 발표를 맡은 Sk브로드밴드의 커넥트 인프라 CO 및 B2B 컨설팅 조호근 담당은 “기업 고객들이 Covid-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SK브로드밴드는 뉴-테크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고려하던 중, 기업용 협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통신서비스와 Swit을 연동하여 고객에게 전화, 문자, 웹-모바일 팩스 등 산재되어 있는 통신 서비스 등을 마치 하나의 서비스처럼 제공하여 고객 서비스 만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195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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