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이 글로벌 교육산업 조사기관인 Holon IQ가 선정하는 ‘동아시아 에듀테크 유망기업 150(East Asia EdTech 15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Holon IQ는 해마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시장에서 혁신적인 학습 및 교육 기술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 중 자체적인 정량·정성 평가와 각 지역 전문가들의 기업 평가 점수 등을 합산하여 ‘동아시아 에듀테크 유망기업 150’을 발표하고 있다.

클라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아시아 에듀테크 유망기업 150’에 선정됐다. Holon IQ는 보고서를 통해 “동아시아 에듀테크 시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 (Direct to Consumer) 비즈니스 모델이 여전히 지배적이나, 최근에는 기업과 기관이 하이브리드·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과 툴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기업 간 거래인 B2B 모델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썸 등의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평가했다.

클라썸은 구성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 중심의 성장 플랫폼’을 B2B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학교·단체의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이 클라썸의 플랫폼을 통하여 일상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교육 및 지식 공유에 필요한 교육 과정 설계 및 운영, 실시간 화상 강의, 동영상 강의, SNS형 게시글 피드, 채팅형 질의응답, 고정글·피드백·설문, 공간 및 사용자 통계 등 교육과 지식 공유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Holon IQ는 “클라썸과 같은 스타트업은 에듀테크 환경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며 “‘동아시아 에듀테크 유망기업 150’ 선정이 클라썸과 같은 기업의 비즈니스와 영향력을 조명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클라썸 최유진 대표는 “Holon IQ의 ‘동아시아 에듀테크 유망기업 150’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지난해 선정 이후 클라썸은 Pre B 투자 유치를 성료하며 누적 투자 225억 원을 달성했고, 삼성전자, LG인화원과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국내외 6,000여 개 주요 기업과 대학에서 클라썸을 도입하는 등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및 지식 공유에 있어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업계 선두주자로서 클라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