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의 오프라인 매장 월매출이 10억 원을 넘었다. 누적 매출은 20억 원 규모이다.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발란의 ‘커넥티드 스토어’는 올해 7월 29일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이다. 원하는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과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합친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으로 럭셔리 쇼핑 경험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커넥티드 스토어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 고객뿐 아니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30·40세대 직장인 고객의 방문과 구매를 이끌어 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심리스(Seamless)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면서 오픈 이후 3개월간 주 평균 매출이 2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발란은 9월부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와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분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난 9월 모바일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주의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랭킹 존’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모바일 앱에서 남녀 별 5개의 카테고리 중 온라인 주간 랭킹을 반영한 1위부터 10위까지 총 100개 상품을 구경하고 시착까지 할 수 있다.

발란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럭셔리 쇼핑 환경을 구축해 쇼핑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고객의 발란 계정과 연동된 정보를 거울에 띄워주는 ‘스마트 미러’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피팅룸’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연결을 도모했다. 고객은 스마트 미러에 표시된 화면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사이즈 또는 컬러를 변경할 수 있어 원하는 상품과 사이즈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 기반 결제 방식을 적용해 상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발란 앱으로 연동되어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도입한 앱 기반 결제 방식은 편리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발란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수선 및 정품 감정 서비스,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입점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고 매장 직입점 브랜드를 확대하는 등 고객들이 인기 명품을 매장에서 경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스토어로서의 연결 가치를 더욱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발란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제공하는 슈퍼앱으로서의 경쟁력과 온·오프라인 연계의 장점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구매 여정에 맞춘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를 진행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럭셔리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623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