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필로소피아벤처스가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사는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 및 후속 관리를 진행할 전망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 투자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연계(팁스 지원 포함),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검토,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실행하고, 필로소피아벤처스 주식회사는 후속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로소피아벤처스는 2022년에 설립된 신생 VC이다. 시드에서 시리즈 A 단계의 창업 팀에 집중하며 크립토와 메타버스 B2B SaaS, 헬스케어, 물류, 에듀테크, 커머스, AI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한다.

경기혁신센터 투자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VC와 함께 스타트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매칭하여, 후속 투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25개 초기기업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투자기업 중 2개 기업이 팁스에 추천·선정되었다. 2022년 하반기 모태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며, 내년에 더욱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육성할 전망이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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