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개최 개요
2022년 11월 2일 '2022년 대화 취앤청(对话泉城)·중국(지난)국제상·협회 산업대화' 설명회가 산둥성 지난(济南)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CCPIT 지난시분회, 지난시 산하 교육국, 문화관광국, 투자촉진국, 중국-아세안 상무이사회 지난연락판공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설명회 현장>
[자료: CCPIT 지난시분회]
이번 설명회는 'RCEP 협력의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발전시킨다'는 주제로 RCEP 회원국 상·협회(商协会), 경제무역촉진기관 및 기업을 초청하여 산업구조 업그레이드를 중심으로 상호 보완적인 새로운 산업체인과 지역경제통합 발전모델, 문화 경제 무역 각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RCEP 비즈니스 커뮤니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설정했다.
<설명회 개최 개요>
행사명 |
2022년 대화취앤청(对话泉城)·중국(지난)국제상·협회 산업대화 설명회 CHINA (JINAN) DIALOGUE OF 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S |
일시 |
2022년 11월 2일 |
장소 |
산둥성 지난시 쉐라톤 호텔 |
주최 |
CCPIT 지난시분회 |
설명회 내용 |
1. 기조연설: 지난시 국제협력기회를 주제로 도시 소개 2. RCEP 지역사업 협력계약: 황하유역-메콩강 지역 산학(産敎)융합사업 협력 3. RCEP 시대 상·협회 협력 대화 강화 |
규모 |
12개 RCEP 회원국에서 온 20여 개 상공회의소, 유관 정부기관, 기업대표가 오프라인으로 회의 참석 |
[자료: CCPIT 지난시분회]
기조연설: 지난시 국제협력기회를 주제로 도시 소개
지난시 투자촉진국의 시 관리간부이자 1급 조사연구원인 옌취위(闫翠玉)는 지난의 10대 투자협력장점 소개를 통하여 지난국제협력의 기회를 주제로 지난시를 홍보하였고 그중에서 고품질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지난시 투자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1.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다양한 유형의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인센티브가 제공됨. 제조업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는 최대 5000만 위안, 비제조업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는 최대 1000만 위안의 인센티브 제공
2. 중국 본부 설치 시 우대: 새로 진출한 기업의 중국 본부를 지난시에 두고 토지를 매입하여 자가용 오피스텔을 건설하거나 자가용 오피스텔을 구입하면 실제 토지 또는 주택 구입 원가의 50% 보조
<설명회 발표 현장>
[자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지난시분회]
RCEP 지역사업 협력: 황하유역-메콩강 지역 산학(産敎)융합사업 협력
이번 설명회는 주로 경제무역과 문화교육 교류 두 가지 방면에 중점을 두고 행사장에서 'RCEP 지역 직업교육 발전 촉진 협력 협정', '중외(中外)협력학교 설립기구 및 국제교육산업대학 설립 기본협정', '중국-라오스-캄보디아 3자 무역 확대, 산업발전 촉진 협력협정' 등 3대 프로젝트에 서명했다. 한편 "지난시는 직업교육에 장점이 많아 교류를 통해 직업 기술표준 규범 등 평가체계를 일대일로(一帶一路) 관계 국가에 보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시와 RCEP 국가 간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라오스 국가 상공회의소 충칭 대표부의 양둥룬(杨东伦) 수석대표는 말했다.
<설명회 협력 MOU 현장>
[자료: CCPIT 지난시분회]
RCEP 시기 상·협회(商协会) 협력 강화
태국 산둥 총상회 양보(杨波) 부회장은 중국과 태국의 경제무역 협력의 많은 부분이 RCEP 협력의 틀 안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 경제통합 수준 향상과 RCEP의 시행이 중국과 태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9년 연속 태국의 최대 교역대상국으로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극복하고 교역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중국 전자상거래·통신·자동차·태양광 발전 등 기업들이 잇따라 태국 내 공장 설립에 나서고 있고 태국 농산물·고무·전자제품 등이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설명회 발표 현장>
[자료: CCPIT 지난시분회]
라오스 국가상공회의소 충칭 대표처 양동룬(杨东伦) 수석대표는 RCEP 규범 하에서 중·라오스 철도가 가져오는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RCEP 규범 하에서 현재 중국에서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로 약 450억 위안을 투자한 중·라오스 철도 노선이 2021년 12월 3일에 개통됐다. 지난 10여 개월 동안 누적 여객 739만 명, 누적 운송 화물 851만 톤으로 화물 운송은 라오스, 태국 및 기타 국가 및 지역을 포함하며 수출입 화물은 농산물, 전기 기계 제품, 광물 제품 등 2000여 개 상품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산둥-라오스 교역액은 라오스와 중국 전체 교역액의 10%를 차지하고 있고 라오스는 중국이 아세안으로 가는 교두보이자 중국은 라오스가 유럽으로 가는 허브이기 때문에 중·라오스 협력 증진을 기대했다.
<중·라오스 철도 노선도>
[자료: 라오스 국가상공회의소 충칭 대표처 발표 자료]
시사점
올해로 4회째 개최된 대화 취앤청(对话泉城)·중국(지난)국제상·협회 산업대화 설명회는 RCEP 12개국 상공회의소와 지난시의 공동 노력으로 교육, 경제무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관련 인사는 “지난시가 준비한 이번 설명회가 RCEP 규범 하에서 RCEP 회원국 기업 및 협회 간 협력을 위한 고위급 교류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료: 지난일보, CCPIT 지난시분회, 연사 발표 및 KOTRA 칭다오 무역관 취재 자료 종합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198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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