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전문 유통·판매 기업 메이저월드가 물류 스타트업 로지스트와 신주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메이저월드는 사업 고도화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로지스트는 라스트마일 배송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결합한 이동형 풀필먼트 트럭을 개발해 B2C 간편식 퀵커머스 서비스 후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후드트럭의 라이브 배송 서비스는 로지스트가 자체 개발한 차별화된 배송 시스템을 통해 주문 즉시 풀필먼트 트럭이 간편식을 실시간으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로지스트는 후드딜리버리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 후드트럭의 B2B 비즈니스 모델인 후드딜리버리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원하는 운영환경과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메이저월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신규 유통사업에서 로지스트의 서비스가 밸류체인의 마침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모델 연동을 통해 매출, 수익 확대와 고객 만족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현 대표는 “물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이저월드가 타 업체와 차별화된 물류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하며 “적극적인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메이저월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계획하고 발굴하는 동시에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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