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토엑스(Gusto X)’가 싱가포르에 ‘마켓 블루(Market Blue)’를 론칭한다.
구스토엑스는 식음(이하 F&B, Food & Beverage) 공간의 디지털 전환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직접 전하고자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준비해 왔다. 첫번째 매장은 글로벌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자 싱가포르 쇼핑ᆞ여가 중심지 ‘오차드 로드’의 탕린몰 내 위치한다.
구스토엑스는 글로벌 F&B 트렌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지 특화 브랜드와 레시피를 개발해 마켓 블루에 도입한다. 이를 매장 운영 컨설팅 및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글로벌 사업자를 위한 토탈 솔루션 형태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동시에 레시피 기반의 밀키트ᆞ간편식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스토엑스는 내년도 상용화 예정인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푸드테크 솔루션도 마켓 블루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푸드테크 솔루션은 현장 줄서기 예약 플랫폼부터 매장 관리와 고객 마케팅까지 운영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창업자들의 손쉬운 시작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는 글로벌 푸드테크 표준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여진 구스토엑스 대표는 “싱가포르를 교두보로 동남아를 넘어 전세계 F&B 시장의 푸드테크 솔루션 표준을 전파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K-푸드 글로벌화와 전세계 F&B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스토엑스는 야놀자클라우드 멤버사인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푸드테크와 싱가포르 기반 식품 유통 기업 블루바스켓이 가진 F&B 전문성을 결합한 푸드테크 솔루션 기업이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동남아 F&B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푸드테크 솔루션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197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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