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2022년 벤처스타트업 YOUNG CEO 네트워크 밋업스테이지’가 21일 마무리됐다.

롯데호텔 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된 밋업스테이지는 유니콘기업·선배벤처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우수 11개사의 기업설명회(IR) 발표와 참여자들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크라우드펀딩, 투자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행사장 뒤편에 마련된 미니 부스와 밋업룸에서 선·후배 기업들의 밋업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유니콘 기업 연사로는 메가존클라우드 (윤준선 전무), 카랑 (박종관 대표), 토스랩 (김대현 대표)가 참여해 사업화 과정과 사례를 발표하고 토크콘서트를 이어서 진행했다.

선배기업 연사로는 한터글로벌(곽영호 대표), 별따러가자(박추진 대표), 마이띵스(이상호 대표)가 참여하며, 협업 성장 사례 및 협업 과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어서 토크콘서트에는 매스어답션(박찬우 대표), 폼즈(이정진 대표), 엘에스델(서대호 대표), 미스테리코(고담길 대표)가 참여했다.

투자유치 발표에는 다다익스(4륜차 배송중개 플랫폼), 내방니방(단기임대 중개플랫폼), 파워플레이어(뷰티라이프케어 플랫폼), 퀀텀리프(뷰티협업 플랫폼), 산호오션테크(낚시통합 플랫폼), 넥스팟솔루션(정품인증 솔루션), EXTORY(개발자 이력관리 서비스), 에스텔라(헬스케어 솔루션), 원더프룻 (의류물 인쇄 플랫폼), 짐블릭 (피트니스 플랫폼) 등 창업기업 10개사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소속 투자심사역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IR피칭을 선보였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벤처스타트업 YOUNG CEO 네트워크 밋업스테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간 다양하고 유의미한 협업의 기회가 생기고, IR 발표 기업들의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밋업 스테이지 이후 투자 활성화와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육성 스타트업 4000개 이상, 투자 스타트업 245개사(255억원 규모), 투자회수 25개사 등의 성과를 기록 중인 액셀러레이터이다. 현재까지 투자한 스타트업의 누적 매출은 5000억원에 달한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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