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대면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닥터테일이 세계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슬러시 2022′(Slush 2022)에서 글로벌 23위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앞서 닥터테일은 한국 스타트업 가운데 유일하게 ‘톱 100′(Top 100)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슬러시에서는 4600개 스타트업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테일은 글로벌 2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상위 스타트업의 경우 Accel, General Catalyst, Lightspeed, NEA, Northzone 등 유명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인 닥터테일은 동물병원 방문 전 진료가 필요한 상황인지 판단해주는 온라인 수의사 상담 서비스로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과 임팩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대화 닥터테일 대표는 “세계적인 스타트업과 경쟁해 닥터테일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에서 0차 진료로 시작하는 새로운 수의 진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테일은 ‘제4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 ‘기술사업화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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