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에듀테크 플랫폼 ‘테비박스’와 가정-원 연계 홈스쿨링 서비스 ‘테비홈’ 운영사인 에듀앤플레이가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15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에듀앤플레이는 이미 2021년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후속 투자 유치는 코로나19로 유아 스마트 교육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환경과 지난 3년간 높은 시장 이해와 현장 중심의 실행력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룬 에듀앤플레이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에듀앤플레이는 2022년 대비 매출 2배 성장, 2023년 2월 기준 유아교육기관의 테비박스 이용자 70,000명을 목표로 선주문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2024년 학부모 테비홈 이용자 10만 명을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테비박스는 2023년 새 버전에서 SW 놀이터와 AI 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공지능과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체험으로 익히고 이를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또한 교사 배움터를 통해 유아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활동자료, 놀이자료, 교사 매뉴얼 등을 지원해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에듀앤플레이 남광희 대표는 “장기적으로 콘텐츠 중심 회사에서 데이터 중심 회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유아 에듀테크 플랫폼 ‘테비박스’와 가정-원 연계 홈스쿨링 서비스 ‘테비홈’을 통해 그동안 만들어 온 양질의 유아 스마트 교육 콘텐츠를 유아 특성과 발달상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듀앤플레이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와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가 있다. 또한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주관 ‘2021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과제를 수행했으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또한 2022년 현재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창업기업’으로 선정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806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