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그룹 부스터스 인수 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든의 11월 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00% 증가한 7억3600만 원을 기록했다.

브랜든은 부스터스가 처음으로 인수한 여행 및 캠핑 전문 브랜드이다. 인수 두 달 만인 2월에 기존 월평균 매출 3000만 원의 3배 이상인 1억300만 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5월부터는 꾸준히 억 단위 월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부스터스 측은 D2C(Direct to Consumer) 전략과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 확장 및 신규 고객 유입에 꾸준히 힘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스터스는 브랜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하고 있다.

부스터스 관계자는 “부스터스는 국내 대표 브랜드 애그리게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인수 브랜드 각각의 성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대표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스라시오의 앵그리 오렌지 브랜드와 같은 업계를 대표할 만한 성공 사례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터스는 올해 1월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금 유치를 기반으로 다수의 잠재력 높은 브랜드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60명 규모의 대규모 인재 채용과 ERP 구축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부스터스는 다가오는 2023년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브랜드 인수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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